메이커스(MakeUs) 6기 동아리 후기

메이커스 링크: www.makeus.in/

메이커스 - 수익형 앱 런칭 동아리

 

 

메이커스는 디자이너와 개발자(클라이언트, 서버)가 모여서 앱 기획부터 제작까지 하는 동아리다!

오리진메이커스와 프리메이커스가 있는데

오리진메이커스는 약 3개월간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아예 기획부터 제작까지 진행하는 것 같다.

 

나는 라이징 프로그래머 2에서 연계되어 프리메이커스로 참여하였는데

프리메이커스는 디자이너와 개발자 1명이 기획을 해놓고 후에 교육이 끝나고 참가하는 것이다.

 

이 동아리를 진행하면서 개발한 앱을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서 앱을 전시한다!!!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기업 관계자 분들이 오셔서 앱을 보시고 피드백이나 질문을 남겨주시는데

Server는 주로 스택이 뭐냐고 물어보셨다!

 

 

--------------------------------------

 

 

나는 3월 2일에 기획을 배정받았고

배정된 기획은 Want 팀의 '리딩피스'라는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앱에서 Server 개발을 맡게 되었다.

 

 

아무래도 같이 기획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1주~2주까지도 앱의 기능을 분석하고 API 짜면서

약~~~~~~~~간 어색한 부분을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와 같이 회의하고 고쳐나갔다!

 

 

앱이 생각보다 신경 써야 될 부분이 많아서 데모데이 행사 전날에도 수정을 반복하였고 ㅜ_ㅜ

애플에 앱 심사를 넣었다!

 

 

 

 

데모데이 행사는 싹 영등포 캠퍼스에서 10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10시에 부스를 꾸미기 시작하였고

11시부터 관계자분들 오셔서 앱 사용 및 피드백이 진행되었고

 

코로나로 부스에 2명만 있을 수 있어서 10시부터 2시 동안 부스를 지키다가 

2시 이후에 자유가 되어 오리진 메이커스와 프리메이커스의 부스를 구경을 갔다.

 

다들 너무 이쁘고 재미있는 앱이 많아서 구경하고 있는데 시간이 너무 후딱가부렸다..

 

 

데모데이가 끝나면 스티커를 많이 받은 팀의 시상식이 이어지는데

...

나는 박수 열심히 쳤다.

 

 

그래도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앱 개발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호호홋

또 하고 싶다 ㅎㅎ

 

 

데모데이 끝나고 우리 팀 사진 몇 방 찍은 것 중에 하나다.

내 눈이 반토막 난 상태로 찍혔다... 뭐선일이고....

 

데모데이 이후에 메이커스 활동이 끝이 났지만!

우리 Want 팀은 계속되고 있다...

 

 

왜냐..

 

4월 7일에 애플에 심사 중이던 리딩피스가 출시가 되었다. +_+

 

기존에 기획했던 부분 다시 추가하고 사용자분들이 피드백 주시는 거 반영 중에 있다!

 

...

 

 

그래서 이거 작성 끝나면 API 추가로 짜야한다.. 흑흑... .....

 

 

여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메이커스에서는 해커톤을 개최한다!

여기에도 참여하였고 코로나 19라는 주제로 1~2일간 Server개발을 맡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이 불가하여 게더에서 온라인으로 해커톤이 진행되었고

 

아래처럼 해커톤 발표 때 메이커스 분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끝으로...

 

메이커스 동아리 활동으로 저ㅓㅓㅓㅓㅓ엉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Server 개발자가 되고 싶었지만 Server 쪽으로 프로젝트한 게 없어서 위축됬었는데

'리딩피스'를 개발하면서 서버 설정이나 쿼리 및 API 작성하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

 

또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 개발자분들과 서로 회의를 하며 맞춰나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

클론 코딩을 하는 것과 또 별개라는 것을 느꼈다...

 

정말 우리 팀 고생 많았는데 무사히 출시까지 된 거 보고 기분이 아주 그냥 끝내줬다.

 

그리고 해커톤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다 ㅠㅠ 해커톤은 나가본 적이 없어서 궁금했었는데

해커톤 경험이 추가되었다! 굳.

 

 

약간 아쉬운 점은 내가 프리메이커스라 기획이 끝나고 참여하게 된 것이 아쉬웠다!

물론 리딩피스도 너무 좋다..!

 

그리고 리딩피스는 IOS에만 출시가 되어있는데...

나는 안드로이드 사용 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진짜 너무 아쉽다.........

내가 제작한 앱을 사용을 못한다...

 

그래서 사용하는 폰 기종에 따라.... IOS, 안드로이드로 나누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였다.

 

 

 

그래도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날 수 있었고 값진 경험이 된 활동이었다!

 

 

 

기획부터 출시까지! 도와주는 동아리 메이커스.... 완전 강추(강력추천)다.

 

 

메이커스 끝나면 상품도 준당

한손 가득 들고왔다.

굳....

 

 

 

 

그럼 ... 이만...